KOTRA는 한국관에 참가한 24개 우리 기업의 현지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선다. 개막 당일에는 '미국 오일가스 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달 1일부터 이틀 동안은 글로벌 기업을 초청해 우리 중소·중견기업과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개별 참가 기업을 포함하면 한국에서는 총 37개사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수출 상담회에는 플루오르, CB&I 등 매출 100억달러 이상의 EPC(설계·구매·건설 일괄 시공) 기업과 MRC 글로벌, 디스트리뷰션 나우 같은 매출 20억달러 이상의 유통상까지 총 8개사가 우리 기업과 25건의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는 멕시코 에너지 기업 페멕스의 구매 담당자는 "가격과 기술력 우위를 모두 갖춘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퍼져있는 장기 프로젝트에 보다 안정적인 기자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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