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2'가 5월 공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 출시된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의 후속작을 이르면 내달 공개·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SE2는 애플이 아이폰X에서 채택한 풀스크린 디자인 보다는 기존 아이폰 디자인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넓은 베젤에 홈버튼이 존재하는 디자인이 유력하다. 그러나 최신 아이폰에서 그러했듯 아이폰SE2의 3.5mm 헤드폰잭도 존재하지 않을 전망이다. 사용자는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별도 젠더를 연결해 유선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
이 외에 폰아레나는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용 절감을 위해 2년 전 아이폰7에 탑재된 A10퓨전 프로세서를 장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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