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스트라이프, 컬러 블록 패턴으로 젊은 감성 더해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가 ‘쿨한’ 티셔츠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 빈폴아웃도어는 새로운 조직감으로 신선도를 높이는 한편 광택감을 줄이고 젊게 보일 수 있는 패턴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쾌한 느낌을 주는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은 물론 핑크, 블루, 그린 등 밝은 색을 중심으로 컬러 블록 패턴을 적용해 젊은 감성을 담았다.
한지의 특성을 살려 활동성과 신축성을 높이고 구김이나 주름이 잘 가지 않도록 소재를 연구해 애슬레져 트렌드에 맞춘 상품으로 구성했다. 한지는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청량감이 우수하고 유해 세균 발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민감한 피부의 고객이 입어도 문제 없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수분을 빠르게 발산하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 주는 등 항균성과 소취성도 우수하다.
이용선 빈폴아웃도어 팀장은 “수년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패션 업계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토대로 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한지의 독특한 특성과 차별화된 기능성을 바탕으로 빈폴아웃도어만의 젊은 감성을 넣어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쿨한 티셔츠 출시를 맞아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쿨한 티셔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중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빈폴아웃도어의 우산을 증정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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