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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 외국어 교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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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외국어 프로그램 확대 시행…구청 지원으로 6개 중고등학교에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원어민 외국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구로구는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 완화와 공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 외국어 교실’을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고척중, 구일중, 영림중, 구일고, 구현고, 덕일전자공고 등 6곳에 개설된다.

원어민 강사가 각 학교로 찾아가 학생 특성에 맞는 실용회화 강의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수 당 12주 과정으로 12월까지 열린다. 수업 시간은 각 장소별로 다르며 레벨테스트에 따라 반이 구성된다.
구로구,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 외국어 교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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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단순 주입식 학습이 아닌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말하기와 체험 학습 중심으로 실시된다.

구로구는 학부모들의 중등과정 개설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구로학습지원센터에 ‘토요 원어민 외국어 교실’도 새롭게 마련했다.

구로학습지원센터(구로관), 구로문화원(고척관), 구로평생학습관(개봉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온수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가리봉관)등 5개 권역에서 진행하던 기존 원어민 외국어 교실도 계속 운영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년 확대할 계획이다”며 “원어민 외국어 교실이 관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갖는 촉매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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