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중국 뷰티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업체 15개사를 포함한 국내 강소 뷰티기업 23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화장품을 비롯해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등이다.
청두는 중국 정부가 경제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핵심 지역이다. 아직 국내 기업 진출이 많지 않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도는 도내 소재 참가기업 15개사에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를 지원하고 통역원과 공항, 전시장, 숙소 이동 시 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청두 뷰티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아시아 6개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K-뷰티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유망 뷰티기업들에 새로운 수출 활로 개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경기도 소재 뷰티 관련 유망 강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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