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주민소통·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경비실 에어컨 설치지원 사업 등 주민과 관리주체, 양천구청 상호간의 배려가 담겨있다.
2018년도 최저임금의 인상에 따른 아파트 경비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구는 ‘경비근로자 근무여건 개선의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입주민과 함께 추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금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특히 각 아파트 단지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상호배려와 신뢰가 기초가 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성숙한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공동주택 경비원 고용안전을 위해 ‘양천구청과 공동주택 단지 간 상생협약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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