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는 항공서비스학과 등 13개 학과 2·3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한국형우울검사(KDS)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형우울검사(KDS)는 국내 최초로 표준화된 검사로서 우울증 진단뿐만 아니라 선별도구로 활용된다. 학생상담센터는 이 검사를 통해 우울장애의 주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인지적·정서적 측면, 신체적 측면 및 의욕 측면을 구분하여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심리·정서적 상태를 확인하여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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