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비교하고, 우수 해외 상품을 소싱할 수 있는 수입상품 전문 박람회가 오는 6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수입상품전시회는 수입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03년 처음으로 열렸다. 올해 16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수입상품전시회는 60여 개국의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 실생활의 소비재 제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B2B 1대 1 수입상담회 ▲B2B 유통전문채널 1대 1 상담회를 진행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중소 수입업체의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B2B 상담 352건, 460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시회 참가업체는 10만여 바이어 DB를 활용해 뉴스레터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와의 사전 매칭을 통해 원하는 유통 채널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최대 유통 커뮤니티인 유통과학연구회와 온라인유통센터, 한국특판유통연합회에서도 전시회에 참여하는 국내외 우수상품의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모집에 협력하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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