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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관악미래성장준비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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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16일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경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전 관악구 부구청장)는 16일 “관악은 최고의 지성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곳이다. 이들의 미래를 위해 ‘관악미래성장준비위원회’를 구청장 직속기구로 발족하겠다”면서 “젊은이들이 현재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위한 삶’을 준비하는데 돕겠고, 관악이 시발점이 돼 나라 전체로 번지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악에서부터 ‘미래세대’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창의적 무대를 마련해주고 ‘선택과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면서 “자신의 능력을 지역에서 적극 발휘하면서 비전을 올곧게 세우도록 후원하고 함께 키워가야 한다. ‘미래세대’가 관악에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관악미래성장준비위원회’는 ‘미래세대’와 ‘미래가치’를 정책의 중심에 두는 기구”라면서 “이는 과거, 현재, 미래의 가치가 공존 ·융합되는 창조의 장이 될 것이다. ‘미래세대’ 도전과 첫 출발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좋은 청년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경찬 예비후보가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경찬 예비후보가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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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테크노 밸리를 지원하여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키우겠다.

정 예비후보는 “서울대는 2016년 서울관악전시관과 연구공원을 합친 낙성대 밸리를 조성, 관악캠퍼스가 산학클러스터의 중심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의 실현을 위해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해 실무 작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완성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서울대와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 기업지원을 위한 각종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서울대 교수아파트 옆 나대지(약 1만9000㎡)에 R&D 앵커 공간을 조성, 서울대 연구기능을 확충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대의 풍부한 연구인력 자원을 관악의 벤처사업에 투입, 지역발전에 연계되도록 하겠다”면서 “첨단사업과 상업, 업무, 문화, 주거가 이루어진 미래형 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 또한 국제수준의 서울대 연구 인프라를 활용, 연구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협력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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