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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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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9~10일 양일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대상수상자인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팀장,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9~10일 양일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대상수상자인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팀장,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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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NH농협생명은 9~10일 양일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보험 판매 우수 농·축협 직원 140명과 사무소 50개소를 시상했다. 1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The-K) 호텔에서 열린 신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보험설계사(FC), 텔레마케터 등 94명을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축하객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 영예인 대상은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팀장이 수상했다. 윤 팀장의 지난해 실적은 보험판매건수 92건,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4900만원이다. 보험영업 2년 만에 대상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연도대상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30회째를 맞은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남성 대상 수상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무소부문에서는 경북 대구축산농협이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농협생명 사무소부문 명예의 전당은 최근 5년 연속 1위를 수상해야만 입성 가능하다. 현재까지 단 2개 사무소만이 영예를 안았다. 석문농협, 서부농협, 둔덕농협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FC연도대상은 강릉중앙지점 지준옥 팀장이 수상했다. 지 팀장은 지난해 보험판매건수 150건,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2500만원을 달성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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