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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바로알기, 초등 3학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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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독도 체험활동지·독도 교재 개발

김상곤 부총리가 10일 서울 중구 농협빌딩 독도체험관에서 일일큐레이터로 변신해 신당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독도 모형을 만들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김상곤 부총리가 10일 서울 중구 농협빌딩 독도체험관에서 일일큐레이터로 변신해 신당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독도 모형을 만들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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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지정한 제3회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동북아역사재단이 초·중·고교생을 위한 독도 체험활동지와 초등학교 3∼4학년용 독도 교재를 개발했다.
독도 체험활동지는 초·중·고등학교 '독도 바로 알기' 교재에 기초해 여러 교과에서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교 체험활동지는 퀴즈와 색칠하기 등을 통해 독도의 환경을 비롯한 기본적인 정보를 학습하는데 중점을 뒀고, 중학교 체험활동지는 교과활동,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등 3가지의 활동 목적에 맞게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체험활동지는 로드뷰, 웹툰 등과 접목하는 등 온라인에 친숙한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기존 초등학교 독도 바로 알기 교재가 초등 고학년인 5~6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됐던 것을 감안해 이번엔 독자 연령대를 더욱 낮춰 좀 더 쉬운 내용으로 구성한 초등 3~4학년용 독도 교재도 신규 개발했다.
독도 교재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홈페이지(www.dokdohistory.com)에서 누구나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재단은 또 '우리땅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광화문에 찾아온 우리땅 독도' 전시회를 진행하고 독도교육주간 기념 '독도체험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10일 서울 서대문구 독도체험관을 찾아 신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해 설명해주는 일일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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