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은채 “영화 ‘패터슨’, 너무 강렬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배우 정은채/사진=연합뉴스

배우 정은채/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정은채가 그간 출연한 작품 캐릭터 및 최근 감명 깊게 본 영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한 매체는 정은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당시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은채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에 대해 언급하며 극중 캐릭터에 대해 “내적으로 단단하고 고집도 있는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은 그냥 작품이고 내 삶은 내 삶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작품과 시대가 서로 영향을 끼치면서 좀 더 다른 고민을 해볼 수 있게 되는 지점이 늘 재미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은채는 최근 짐 자무쉬 감독의 영화 ‘패턴슨’을 감명 깊게 봤다며 “너무 강렬했다. 굉장히 정적이거나 호흡이 엄청 느린 작품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은채는 “‘패턴슨’은 반복되는 일상을 보여주는데 그런 데서 엄청난 힘을 받는다”며 “지루하고 반복적이더라도 즐거운 면모가 있어야 대중도 볼 텐데, 그럴 수 있는 힘을 가진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에서 금나라 역을 맡았던 정은채는 오늘(9일)부터 두 달간 MBC FM4U ‘FM영화음악’ DJ를 맡을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