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 측이 긴급이사회를 열고, 임원 세 명에 대해 임원 자격 해임 및 회원 제명을 결정했다.
또한 A 씨가 이미 협회 임원 자격을 박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협회 수석 부회장’ 이름으로 언론사에 연락을 취해 ‘대한가수협회 김흥국 회장의 추가 미투 사건 및 횡령배임에 관하여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방적으로 언론에 기사화했다고 전하며 김흥국 회장의 명예를 실추 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어 “협회 회원이라는 사람들이 확인도 안된 일방적인 주장과 폭로들을 협회 내부적인 합의도 없이 자신의 개인적 이해관계와 감정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협회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시키고, 대한가수협회의 존속위기까지 초래할수 있는 악의적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단체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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