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홈쇼핑, 인천항만공사와 손잡고 中企 상품 해외물류 지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롯데홈쇼핑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과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

롯데홈쇼핑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과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롯데홈쇼핑은 이달 4일(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4일 인천항만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물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롯데홈쇼핑 수출상담회 참가 중소기업 상품 해외 물류를 지원하고, 수출 계약 체결시 해외 물류 업무 대행 및 물류 비용 할인 혜택 제공을 주기로 했다. 또 인천항만공사 연계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 사업도 전개키로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롯데홈쇼핑 주최로 태국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60개사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들에게 현지 유통업체를 연결하데 그치지 않고, 수출에 따라 발생하는 제반 사항까지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는 것이 양측의 설명이다. 롯데홈쇼핑은 1대 1 수출 상담 주선부터 물류 지원까지 ‘원스톱 판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총 5번 진행했다. 300 여개 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건수 총 2417건, 3억450만 달러(한화 약 3340억)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