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을 증회 운행…다만 지하철은 막차 연장 없어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는 주말에는 버스 막차가 연장되고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증회 운행한다.
6~7일 여의도 일대를 지나는 버스는 다음 날 오전 1시20분까지(차고지 방향) 연장 운행한다. 막차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8개 노선이다.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막차가 오전 1시20분에 차고지로 출발한다. 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 혹은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은 7~8일 오후 1시부터 8시 사이에 하루 72회씩 운행을 늘린다.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은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비상편성 준비차량을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지하철은 막차 연장을 하지 않는다. 안전요원은 국회의사당역 등 인근 5개 역사에 최대 84명을 7일까지 배치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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