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2가 전라남도 곡성에서 사회공헌활동인 소통 증진 프로그램 ‘스쿨핑’의 시작을 알리는 오렌지 봉사단 발대식과 준비 캠핑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웃도어 활동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렌지 재능기부단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운영 계획 발표와 함께 기본적인 텐트 설치 및 철거 정리법, 캠핑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오렌지 재능기부단을 포함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주지역 운영 기관 담당자, K2 본사 직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스쿨핑은 지난 5년간 약 500회 열렸고 약 1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서울지역 45회, 광주지역 25회 운영할 계획으로 올해 말 누적 횟수 630회를 달성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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