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공연공동취재단·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1일 오후 7시 30분(서울시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예술단 관계자는 이날 "북측에서 보다 많은 사람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 시간을 북한시간 오후 7시(서울시간 7시 30분)로 변경요청 하였고 남측은 이를 수용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무대에는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명(팀)이 오른다.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이며, '봄이 온다'는 부제가 달렸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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