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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공익사업 확대 추진…"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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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공익사업 확대 추진…"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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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넷마블이 올해 초 설립한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을 추진한다.
1일 넷마블에 따르면 다음 달 6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게임소통교육' 신청을 접수한다.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임의 특성 및 장르 알아보기 ▲게임 직무 탐색하기 ▲게임 사용 규칙 만들기 ▲게임으로 대화하기 등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넷마블은 아울러 다음 달 9일 '게임아카데미 3기'를 모집한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등 게임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만 14~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 개발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청소년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참가자 외 일반인도 들을 수 있는 특강을 통해 게임산업과 진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넷마블은 외에도 '장애 없는 게임 세상을 꿈꾸다'란 주제로 올해로 11년째 진행해 온 특수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현재까지 31개소 개관했다. 장애학생도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장애학생, 일반학생, 교사, 부모 등 모두가 이 행사는 게임을 통한 장애아동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리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자리 잡았다. 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기 위한 동화책도 발간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향후에도 건강한 게임 문화의 가치 확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2020년 신사옥 완공 시기에 맞춰 게임 박물관을 비롯해 대규모 도서관, 게임 캐릭터 공원, 지역 청소년 교육을 위한 게임아카데미 등 교육기관을 설립해 재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 1월 넷마블문화재단 출범식에서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넷마블은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창사 초기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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