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해당 청원은 29일 오후 3시 기준 20만1243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 또는 관련 부처에서 해당 국민청워에 대해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
청원인은 "미세먼지가 10년전에 비해 상당히 자주 몰려오고 있다"며 "정부기관이 중국에 대해 일절 말 한마디조차 하지 않고, 되려 중국과 상호협력하여 미세먼지를 줄이자는 대책 뿐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환경단체들이 아무리 집회를 열고 국민청원을 열심히 넣어도 변하지 않는다"며 "제일 일을 해야 할 환경부조차 아무 소리 안 하고 대통령님 또한 미세먼지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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