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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최종구 금융위원장 14.7억…저축은행 분산저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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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최종구 금융위원장 14.7억…저축은행 분산저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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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4억7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액보다 1억2000만원이 늘었다. 급여 등으로 본인과 배우자, 장남의 예금이 1억5000만원 늘었고 채무 5000만원도 모두 상환했다.
29일 정부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4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저축은행 예금이 눈에 띄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배우자는 JT친애저축은행(4400만원), SBI저축은행(4950만원), NH저축은행(740만원) 등 3곳에 5000만원 이하의 목돈을 넣어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본인도 SBI저축은행에 4800만원의 예금이 있었다.

최 위원장은 부동산 재산으로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잠실동 아파트 9억6000만원, 장남 명의의 강원 강릉시 임야 206만2000원을 신고했다. 본인이 보유한 자동차인 2006년식 소나타는 439만원으로 신고했다.
예금 재산은 1억5477만원 증가한 5억810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보유한 예금을 1억703만원 늘어난 2억296만5000원으로 신고했다. 배우자와 장남이 보유한 예금은 각각 2억2113만4000원, 8400만2000원으로 651만9000원, 4122만1000원씩 늘었다. 급여저축 및 신규계좌개설 등이 변동 사유라고 최 위원장은 적었다.

유가증권 신고액은 3569만7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줄었다.금융위원장을 맡으면서 공직자 주식백지신탁제도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와 LG화학 등 보유하던 주식들을 대부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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