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NFC(근거리 무선통신) 솔루션 업체 시솔은 경기도 성남시의 지원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다음달 11일 열리는 박람회에 부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시솔은 이곳에서 그동안 준비한 차기 아이템인 보안 관련 FIDO NFC 모듈(사진)과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베트남 고객들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NFC 보안솔루션과 무전원 지문 인식 카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무전원 지문 인식 카드는 시솔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것으로, 배터리가 없어도 지문 인식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 본사 이전 이후, 성남시의 도움으로 베트남 지역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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