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의 성공기원 고사가 지난 3월 23일 법성포 뉴타운일원에서 열렸다.
서호농악회의 제굿으로 시작된 성공기원 고사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 그리고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는 절을 올리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굴비축제 추진위원장 이·취임식이 이어졌고, 이임하는 김연규 위원장(73)은 “그동안 전국 최고의 특산품이면서도 관련 행사가 없던 굴비의 본고장에 굴비축제라는 씨앗을 뿌리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임 이후에도 지역 발전의 크고 작은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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