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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OLED 관련株, 모멘텀 약화될 듯…목표주가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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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대신증권 이 올 하반기 아이폰향 모바일 기대감 둔화를 반영해 OLED 관련 기업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LX세미콘 는 기존 5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주성엔지니어링 은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테라세미콘 은 3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테스 는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원익머트리얼즈 는 8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 아이폰향 모바일 기대감 둔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초부터 보수적 추정치를 반영했기 때문에 각 사의 OLED 관련 실적 추정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테스와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는 OLED향 매출이 늘어날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기적으로는 OLED향 매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있어 추정치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디스플레이(OLED) 매출 비중이 높은 SK머티리얼즈 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중에서 2, 3위 고객이 디스플레이(OLED) 제조사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OLED용 특수가스(삼불화질소)와 반도체용 특수가스가 순도 차이 없이 동일한 제품이고 해외 반도체 고객사향으로 특수가스 수주를 추가적으로 확보해 관련 수요처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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