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케빈 리(고준)을 죽인 진범은 강태욱(지진희)으로 밝혀졌다.
고혜란은 케빈 리 살인 사건 당일 생긴 강태욱의 자동차 범칙금 고지서를 보고 당황했고, 강태욱은 고혜란이 이를 볼까 염려하며 집에 돌아왔다. 고혜란은 애써 “우연이야. 우연일 거야”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형사 강기준(안내상)은 계속해 강태욱을 진범으로 의심했고, 고혜란에게 브로치에 대해 다시 한번 물었다. 강기준은 “그게 왜 대체 케빈의 차에 있었을까. 고혜란 씨 말고 정말 그 집에 아무도 없었냐”라고 물었다.
고혜란은 집 청소를 하다 태욱이 최근에 산 코트와 신발을 살펴보다 카드명세서에 명시된 날짜가 살인 사건 당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혜란은 집에 돌아온 태욱에게 “이재영(케빈 리), 당신이 죽였니?”라고 물었고, 태욱은 “응”이라고 짧게 답했다.
한편 ‘미스티’는 오늘(24)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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