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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이명박 검찰 수사는 ‘부관참시’”…‘이미 죽은 사람을 한 번 더 죽이는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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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제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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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 의원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사에 대한 생각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부관참시”라고 설명한 바 있다. 부관참시(剖棺斬屍)는 이미 고인이 된 사람의 죄가 뒤늦게 드러날 경우 시체를 무덤에서 꺼내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거는 극형을 뜻한다.

공개된 글에서 장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이미 쑥대밭이 되어 그 중심인 대통령이 구속되어 있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이미 친형을 비롯한 국정원장, 장차관, 비서관, 부속실장 등 최측근들이 모두 구속을 겪었고 권력을 놓고 나온 지 벌써 5년이 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참 집요하고 잔인하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부관참시를 목도할 줄은 몰랐다”면서 “죄명은 정권을 뺏긴 죄, 권력을 잃은 죄이겠죠”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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