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TV로 크게보기 등 업데이트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을 시작으로 콘텐츠 분야 혁신의 막을 올렸다.
개편되는 'U+ 프로야구' 앱은 경기장 여러 곳에 있는 선수의 움직임을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포지션별 영상'을 제공한다. 이 앱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득점장면 다시보기' 기능도 강화된다. 5시간30분 전 경기영상도 돌려볼 수 있어 9회말이나 연장전으로 경기가 길어지더라도 1회 득점장면을 볼 수 있다. 대결 중인 투수와 타자의 상대전적도 실시간 중계화면에서 확인하며 시청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TV로 크게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LG유플러스 IPTV인 U+tv와 연결해 더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U+ 프로야구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 경기 시청에 평균 3.6GB의 데이터가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측은 "속도ㆍ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고화질 야구중계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일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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