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특성화고교-기업체’ 협력모델 개발 논의
[아시아경제 이정옥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미래사회융합대학(학장 최효상)은 지난 3월 13일 오전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선취업·후진학 진흥위원회’(이하 ‘진흥위원회’)와 5개 특성화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조선대학교 가족회사 멘토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날 진흥위원회에서는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한 기업체 대표 4인이 참석하여 900여개의 조선대학교 가족회사와 연계한 선취업 지원 방안, 선취업 후진학 진흥 장학금 조성, 특성화고 선취업 후진학 지원 프로그램 개발방안 등 선취업?후진학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동완 총장은 ‘조선대학교 가족회사 멘토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조선대학교는 앞으로 산·학·관 평생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선취업·후진학 진흥체계를 마련해 지역의 평생교육 및 성인학습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100세 시대에 부응하여 성인학습자에게 사회맞춤형 재교육을 실시하고,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한 재직자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규 4년제 단과대학이다. ‘미래사회 Smart Life를 위한 평생교육거점대학’이라는 비전과 함께 ‘휴먼융합서비스학부’와 ‘ICT융합학부’ 2개 학부, 5개 전공을 신설하여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광주=이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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