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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과 봄철 야외 생활 즐길 때…'필수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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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생후 6개월부터 선크림 사용 권장…피부 약한 아이들 자외선 차단해줘야
손에 묻히지 않아도 되는 아이용 선팩트, 입술 보호 썬베이스, 휴대하기 좋은 선스틱 등
어릴수록 안구 자외선 투과율 높아 선글라스도 필수
이제 아이들과 봄철 야외 생활 즐길 때…'필수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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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낮 기온이 오르면서 영유아의 실외 생활 비중이 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봄은 겨울보다 자외선 지수가 두 배 높고 겨우내 실내 생활로 인해 피부가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6개월부터 선크림 사용을 권장한다. 아이들의 선케어는 계절에 관계없이 신경 써야 하지만 태양 고도가 높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는 자외선 지수가 강해져 더욱 조심해야 한다.

◆손에 묻히지 않는 선팩트 인기= 여러 자외선 차단제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아이들용 선팩트도 인기다. 손에 묻히지 않는다는 장점에 엄마들이 발라주기 쉽고 아이들도 화장하듯 두드리는 데 재미를 느껴서다.

관련 제품으로는 인기 캐릭터 콩순이가 그려진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가 있다. SPF43/PA+++에 100% 무기자차 성분으로 순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며 백탁 없는 우수한 밀착력을 보여준다. 또 자외선과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되어 건조하고 자극 받기 쉬운 얼굴 피부를 비타민 E, 판테놀이 촉촉하고 편하게 진정,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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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이 이달 출시한 '순딩자차 크리미 선쿠션'도 있다. SPF40/PA+++로 영유아부터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까지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인공색소와 인공향 등 유해 의심 성분으로 꼽히는 8가지 성분을 모두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다. 피부 진정은 물론 피부 온도 저하에 효과적인 오지탕과 식물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마데카소사이드, 자외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병풀유효추출물 성분이 함유됐다.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제형으로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쿠션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몸·입술도 보호해줘야= 몸과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가능한 수시로 덧바를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 용이하다. 그린핑거 ‘인텐시브 선밤’은 스틱 타입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천연유래 왁스와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궁중비책 '순딩자차 프레시 선스틱'도 유해 의심 성분이 없고 백탁현상이 없는 선스틱 제품이다.

멜라닌과 피지선이 없어 자외선에 약한 입술은 별도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유리아쥬의 ‘스틱레브르 썬베이스’는 쉐어버터와 보리지 오일 성분이 영양을 공급하고 SPF30/PA+++의 자외선을 차단해준다. 옥토크릴렌, 파라벤 무첨가로 입술뿐 아니라 눈가, 귓볼 등 민감한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레이밴 키즈 선글라스

레이밴 키즈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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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보호는 키즈 선글라스로= 봄에는 자외선에 눈이 상하기 쉽다. 아직 태양의 고도가 높지 않아 눈꺼풀 그늘만으로 자외선을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봄철 자외선에는 현명한 대비가 필요하다.

신생아의 경우 자외선 투과율은 20%다. 성인이 1%인 것에 비교하면 크게 높은 수치. 눈은 나이가 어릴수록 자외선을 막는 필터 기능이 약하다. 어린 시절에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면 성인이 됐을 때 황반변성, 백내장 등 각종 안과 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커진다. 아이들이야말로 선글라스를 꼭 챙겨야 하는 이유다.

키즈 선글라스의 경우 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밴 등에서 제품이 나온다. 참고로 짙은 색 렌즈는 색 구별을 방해하고 시력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으니 거울에 눈동자가 비칠 정도로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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