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SVT는 리 외무상이 당초 이날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19일로 일정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북한의 외무상의 해외 방문은 매우 드물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정세 변화로 인해 리 외무상이 스웨덴 측과 만나 나누는 대화 의제 역시 달라졌을 것으로 외신들은 보고 있다.
SVT에 따르면 스톡홀름평화연구소(SIPRI) 등이 리 부상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리 부상의 스웨덴 방문과 관련해 "어떤 대표단도 보내지 않는다"며 북미 간 직접 접촉 가능성을 부인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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