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봉주, 렉싱턴 호텔 갔다” 민국파 누구?…문재인 대통령 지지로 멀어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봉주 전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정봉주 전 의원.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정봉주 전 의원이 프레시안의 성추행 의혹 보도를 부인하자 정봉주 팬클럽 카페지기였던 ‘민국파’가 “2011년 12월 23일 정봉주 전 의원이 렉싱턴 호텔에 간 건 사실”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12일 프레시안은 후속 보도를 통해 정 전 의원의 팬클럽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하 미권스)’의 카페지기로 활동하던 ‘민국파’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프레시안은 정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재차 부인한 가운데, 사건 당일이던 2011년 12월 23일 정 전 의원과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했던 과거 측근이 당시 정 전 의원이 렉싱턴 호텔에 간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민국파’와 정봉주 전 의원은 2012년 8월19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권스’가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자 다음날 정 전 의원은 자필 편지를 통해 ‘미권스’의 결정을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이 ‘민국파’에게 카페지기를 그만둘 것을 요구했지만 ‘민국파’는 경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사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국 ‘민국파’는 9월4일 정 전 의원과 갈등 끝에 제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