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6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7회 김의 날 및 수출 5억불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지자체, 김 산업 연합회 등 관련단체, 해외 바이어, 김 생산·가공·수출업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 앞서 명동 눈스퀘어 거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미김과 스낵김을 나눠주며 김 제품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 장관이 참여하는 '김복쌈 만들기'를 비롯해 김 제품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김 수출은 2010년 수출 1억불 최초 달성 이후 7년만에 5억불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동남아·유럽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지난해 세계 109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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