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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우유 CF 촬영 당시, 마시고 토하고 울고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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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대100'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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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신애의 과거 우유 CF 출연 당시 일화가 재조명됐다.
지난해 3월 KBS2 ‘1대 100’에 출연한 서신애는 지난 2004년 우유 CF로 데뷔 당시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날 우유 CF로 데뷔했을 때 눈물 연기를 진행했는데 어린 나이에 힘들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서신애는 “울어서 힘든 것보다 마시기 힘든 우유를 계속 마셔야 해서 힘들었다”며 “우유 4~5L를 계속 마시며 토하고 우는 것을 반복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당시 감독님이 미안해하며 내가 토하는 걸 다 받아줬다. 정말 감사했다”고 감독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 2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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