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한국GM은 고객 신회 회복을 위해 3월 한 달간 ‘쉐비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통해 주력 판매차종에 보증 기간을 연장하고 중고차 잔가보장 할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3월에는 차질없고 수준높은 차량 정비 서비스와 가치 하락 없는 상품성에 대한 고객 확신을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이번 쉐비 프로미스를 통해 고객 안심은 물론 놓칠 수 없는 구입 혜택을 보증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쉐보레는 3월 한 달간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할인과 함께 4.5%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 구입 조건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스파크 80만원, 말리부 100만원, 트랙스 100만원의 차종 별 할인을 내건다.
이밖에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에는 최대 12%의 파격적인 현금 할인이 제공되며 다마스와 라보 또한 기존 고객 재구매 시 5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한국GM은 기존 대리점 시승센터를 벗어나 생활 밀착형 시승 운영을 확대한다. 이달 중 전국 18개 이마트에서 쉐보레 스마트 시승센터 운영하는 한편, 말리부와 트랙스의 온라인 시승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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