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안산)=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산 소재 중소기업들의 동유럽 시장 진출의 길이 열린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유럽시장에 대한 지식과 수출경험 등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안산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파견되는 곳은 불가리아(소피아)와 루마니아(부쿠레슈티)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현지를 찾는다.
현재 동유럽권은 세계 최대 단일경제권으로 불리는 EU(유럽연합) 내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이번 시장개척단이 기술력을 갖춘 안산 지역 기업들의 동유럽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안산 지역 중소기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경기경제과학원 서부지원센터(031-432-24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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