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케이팝(K-pop)을 대표하는 엑소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엑소는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많은 젊은 선수들이 좋아하는 가수로도 알려졌다. 특히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선수가 “엑소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며 “보고싶다”고 엑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지난 23일 열린 폐막식 기자회견에서 엑소 멤버들은 메드베데바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요청에 “우리 팬이고 많이 사랑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사인 CD도 전해드렸다”며 “마지막까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경기하고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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