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가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23일 교보증권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해준 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5번째 연임이다. 교보증권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860억원, 순이익은 733억원으로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다. 영업이익은 911억원을 달성했다.
1993년 대우증권에 입사하면서 증권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김 대표는 2005년 교보증권으로 옮겨 기업금융본부장,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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