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3월19일 미니앨범으로 컴백 확정

워너원 / 사진=스포츠투데이DB

그룹 워너원이 3월19일 컴백을 확정했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는 20일 한 매체를 통해 "워너원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다음 달 19일 새 앨범을 낸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1-1=0'(NOTHING WITHOUT YOU) 이후 4개월 만이다.

컴백을 앞둔 워너원은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든 에이지'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티저를 공개해 왔다. 워너원은 지난 5일 공식 트위터에 '2018 골든 에이지 비긴스'(Golden Age Begins)라는 제목의 티저 사진을 게재했고 지난 15일에도 트위터에 '끝의 시작이 아니다, 황금기의 시작이다'라는 글과 금반지를 낀 손 사진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은 가온차트의 2017년 총결산 기준,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74만1천546장 판매하고,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도 61만4천72장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