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는 ‘도쿠다네’의 작은 코너인 ‘평창올림픽 이대로 끝낼 수 없어’ 에서는 평창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사회자는 먼저 수호랑의 넓은 미간을 지적했다. 넓은 미간 때문에 인형 안에 있는 사람이 바깥을 볼 수 없다는 것.
사회자는 이러한 수호랑의 넓은 미간 때문에 발생한 사고로 지난해 11월 수호랑 의상을 입었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넘어졌던 장면과 북한 응원단과 수호랑이 부딪힌 장면을 사례로 들어 차례로 공개했다.
한편 해당 방송을 본 한국 네티즌은 “우리 수호랑 건드리지 마라”, “별것도 아닌 것 같다가 방송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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