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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인터뷰 논란…네티즌 "팀추월 종목 이해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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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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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김보름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가진 인터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여자 대표팀은 이날 오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진행된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3분03초76의 기록으로 7위에 그쳐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김보름은 경기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팀추월은 선두가 아닌 마지막 선수의 기록을 찍기 때문에 안 좋은 기록이 나왔다"라며 "3명 모두 뭉쳐서 들어왔으면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름은 또한 이날 대표팀 경기력에 대해 "제가 50%를 리드하고 박지우 선수도 초반에 스타트해서 스피드를 끌어주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면서 "중간에 있는(노)선영 언니는 비중을 최대한 적게 하는 전략을 짰는데 그 부분에서 의사소통이 안 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보름의 이같은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다른 선수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들은 "인터뷰 대박이네 감독님들아 팀추월의 경기가 무엇인지부터 가르치고 경기내보내라"(ㅈ****), "자기 혼자 잘난거 뭣하러 팀으로 나왔대.. 개인전에만 나가지"(ㄴ****), "난 잘탔는데 뒤가 문제였다, 결국 그거네요. 팀추월아닌가요? 종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네요"(ㅇ****)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름은 경기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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