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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비트코인 1100만원대 근접…정부 "과세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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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1100만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주요 코인 시세도 오름세다. 정부는 가상통화 과세 방안을 곧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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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12시 현재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41만5000원(3.96%) 오른 108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동안 2031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시총 상위 코인 가운데 라이트코인(10.92%)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네오(4.05%), 퀀텀(3.35%), 이더리움(3.14%) 등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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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다른 가상통화거래소인 빗썸 기준으로도 코인 시세가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85만4000원(8.52%) 오른 108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23.57%), 모네로(11.17%), 이오스(9.44%), 리플(8.06%) 등의 상승 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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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래소에서도 상승세다.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56% 오른 9657달러(약 1042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역시 라이트코인(31.36%) 크게 오르고 있고 스텔라루멘(12.67%), 이오타(11.73%), 네오(10.97%), 이오스(10.31%) 등도 10% 넘게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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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홍콩 가상통화거래소 비트피닉스(Bitfinex)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1.12% 오른 9639달러(약 1040만원)다. 라이트코인(26.17%), 네오(12.33%), 리플(10.82%), 이오스(10.56%) 등이 오르고 있다.

전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가상통화에 대한 과세방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엔 '가상통화 투자 규제에 반대한다'는 국민청원이 접수돼 지난달 27일까지 한달 새 28만건 이상 동의를 얻은 바 있다.

홍 실장은 "가상통화 과세방안도 곧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소득이 있으면 조세가 있어야 된다는 과세형평성 차원에서도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여러 부처에서 가상통화에 관한 외국 과세 사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통화 거래사이트 전면 폐지 또는 제도권 흡수 여부에 대해 "정부 내 다양한 의견이 있다"며 "세계의 동향과 기술 발전 등을 보며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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