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13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준준결승에서 어렵게 통과한 뒤 미소짓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최민정(20·성남시청)이 접전 끝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쇼트트랙 500m 준결승 4조에서 42초996으로 중국의 취춘위(42초954)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2위를 해 각조 상위 2명이 나가는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500m에서 경쟁력이 있는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킴 부탱(캐나다), 판커신(중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등이 모두 준결승에 올랐으나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강호 마리안 생젤레(28ㆍ캐나다)는 1조에서 실격 처리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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