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예정된 콘서트를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선 지난 2016년, 백지영은 전국투어 중 임신을 해 나머지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이날 "8일 오후 8시께 인천공항에서 정석원을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석원은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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