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075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수치다.
베스트셀링카도 벤츠에 돌아갔다. 1월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1593대)이었다. BMW 520d(850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818대)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627대(78.9%), 일본 3021대(14.3%), 미국 1427대(6.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790대(51.2%), 디젤 8536대(40.5%), 하이브리드 1747대(8.3%), 전기 2대(0.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3353대로 63.4%, 법인구매가 7722대로 36.6%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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