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주)광주신세계( 총괄 임원 최민도 ) 지하 1층 식품코너에서는 나주, 영광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배로 만든 '꼬샤꼬샤 배즙'을 선보이고 있다.
꼬샤꼬샤 배즙은 물, 설탕, 인공색소, 인공향료를 넣지 않고 직접 생산한 배에 국내산 도라지, 홍삼 등을 더해 만든 100% 착즙 쥬스다.
배 산지로 유명한 나주와 영광에서 15,000평의 땅에 2대째 직접 배농사를 짖고 있는 꼬샤꼬샤 대표 김영순씨는 "제초제를 쓰지 않는 초생재배를 하고 있다"며 "미생물을 활용해 직접 개발·생산한 영양제로 재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가 생산하는 배는 GAP(농수산물우수관리) 인증과 잔류농약 검사도 거쳐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다.
이번 배즙 판매와 같이 광주신세계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연계해 판로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친화 상생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지역 상품은 담양 한과, 영광 굴비, 완도 전복, 장흥 표고 등이다. 2월 14일까지 판매하는 꼬샤꼬샤 배즙은 인기 상품인 도라지배즙이 50포에 28,000원, 홍삼배즙이 30포에 39.000원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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