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 3시 순천올림픽기념관 강당에서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 통일문제전문가이자, 지난해 12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에 선임된 김진향 카이스트 전 교수가 순천에서 초청강연에 나선다.
이번 초청강연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북한 선수단 및 대규모 응원단 참가와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등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김 이사장을 초청해 개성공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 속에서 남북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이날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시간도 가져 여러가지 남북관계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김진향 이사장은 대구출신으로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인사제도비서관과 통일외교안보정책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장 등도 지냈다.
또 2008년 2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기업지원부장을 맡았으며,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도 지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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