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는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8’에 참여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올레드 사이니지, 산업현장별로 특화된 사이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면서 동시에 디스플레이 너머의 상품도 살펴볼 수 있다.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는 오목하고 볼록한 디자인으로 조형미를 살릴 수 있다. LG전자는 투명 강화유리에 앞뒤로 두 장의 올레드를 붙인 ‘인글라스 올레드 사이니지’, 4mm 이하의 얇은 두께로 벽과의 일체감이 탁월한 ‘올레드 월페이퍼’, 베젤이 3.5mm까지 얇아진 ‘올레드 비디오월’ 등 다양한 올레드 사이니지도 전시한다.
구광모 LG전자 ID사업부장(상무)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활용성을 갖춘 올레드 사이니지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앞선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맞는 최적의 고객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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