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이트진로가 칠레의 프리미엄 1위 와인 ‘타라파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타라파카의 이름은 와이너리 소유주의 변호사이자 ‘타라파카의 사자’로 불리던 정치인인 아르투로 알렉산드리 팔마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아르투로 알렉산드리 팔마는 칠레 민주주의의 기초를 마련해 17대와 20대 대통령을 지냈으며 과거 50페소 화폐의 주인공로 여전히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와인은 대표 와인인 타라파카 에티케타 아쑬과 타라파카 그란레세르바 에티케타 네그라 등 프리미엄 6종을 비롯해 총 17종이다.
타라파카 그란 레세르바는 여타의 경쟁브랜드를 제치고 브랜드 판매, 인지도 모두 1위를 차지한 칠레의 국가대표 프리미엄 라인으로 타라파카 하우스가 양각된 부르고뉴 스타일의 병과 라벨은 품질보증수표처럼 세계의 와인애호가들에게 인지되고 있다.
타라파카 17종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며 강남 유명레스토랑 및 프렌차이즈 업장등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상무는 “타라파카는 칠레와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켜준 와인”이라며,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의 와인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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