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사는게 어렵고 무겁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덩치만 커지고 달라진건 별로 없는데, 이것 역시 혼자 보려 쓰다 왠지 숨는 기분이 싫어서, 하지 말라면 더하고 싶은 심보인지 언제부턴가 사진만 올리는 이 공간이 지겹다"라며 "체질에 맞지도 않고, 오늘은 많은 사랑 받아서 그런지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이종현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나이가 들수록 사는게 너무 무서워.. ㅠㅠ"(oops****), "이해되구 공감되요..이종현 씨엔블루 홧팅입니다^^"(azsx****), "힘내세요. 당신은 아직 젊어요. 숲을 바라보세요"(sayj****)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살 먹고 남사스럽지만 참 사는게 어렵고 무겁다ㅋ 어려서 몰랐던건지 세상이 변한건지, 어른들은 참 대단하다 그냥 공경하라는게 아닌거같다. 가끔 공원에서 해가 질때쯤 부르시던 부모님 목소리와 그 때가 매우 그립다. 덩치만 커지고 달라진건 별로 없는데, 이것 역시 혼자 보려 쓰다 왠지 숨는기분이 싫어서, 하지말라면 더하고 싶은 심보인지 언제부턴가 사진만 올리는 이 공간이 지겹다. 체질에 맞지도 않고, 오늘은 많은 사랑 받아서 그런지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다 ㅎ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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