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 줄어든 2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260억원)를 하회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 24% 증가한 1조2490억원, 12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정적 환율 여건을 감안해 이익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로 헤드램프 채용차종이 2배로 늘어나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다"면서 "신규 베트남 공장의 본격 가동을 계기로 일반 조명의 성장세도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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