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과천)=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급하는 26개 산업용지에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정보지식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사업성공 가능성이 큰 것은 물론 상업시설 분양성도 높아 많은 건설업체들이 이번 용지 공급에 참여했다는 게 경기도시공사의 설명이다.
특히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 인근에 위치해 입지적 우수성이 뛰어난 지식기반산업용지 9블록(1만3838㎡, 668억)은 무려 6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지식산업센터 권장용지는 소규모 첨단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 임대ㆍ분양할 목적으로 공급하는 용지다.
경기도시공사와 과천시는 다음 달 초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뒤 과천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최종 용지공급계약은 4월 중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도시사업단 정보타운분양팀(02-3677-2872) 또는 경기도시공사 지역협력사업부(031-220-3019)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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